지구의 날(4월 22일)을 전후한 1주일 동안 열리는 기후변화주간 행사는 환경보호의 소중함을 알리고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2009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이날 시청, 시설관리공단, 의정부예술의전당 직원 등이 참여, 승용차 600여대를 운행하지 않고 경전철,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근한다.
시는 이날 캠페인으로 이산화탄소 2.5톤을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소나무 780그루를 심는 효과다.
시 관계자는 "온실가스 감축, 녹색생활 실천 등을 위해 가까운 거리는 걷기, 경전철 및 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