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병욱 기자 = 6‧4 지방선거 새누리당 경기지사 예비후보인 정병국 의원은 16일 오전 진도 인근에서 발생한 여객선 침몰 사고와 관련, “조속한 수습과 함께 후속조치도 제대로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가진 기자회견에 앞서 “침몰한 세월호에 탑승한 학생 등 관련자 338명이 전원 구조돼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사고로 인해 놀랐을 당사자와 가족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진도 여객선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