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여객선 침몰 [사진=YTN방송화면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진도 해상에서 침몰 중인 여객선에 안산 단원고 학생을 비롯해 승객 447명과 승무원 24명등 471명이 타고 있는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16일 오전 9시쯤 전남 진도군 관매도 부근 해상에서 여객선이 침몰 중이라는 조난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여객선에는 수학여행을 위해 인천에서 제주도로 향하던 학생과 교사 350여명을 비롯한 승객 447명과 승무원 24명 등 471명이 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경비함과 헬기들을 동원해 구조작업을 하고 있다.관련기사진도 여객선, 350명 아니야…471명 탔다 '120명 구조'진도 여객선 침몰, 안산 단원고 학생ㆍ교사 350여명 탑승 중 <3보> 현재(오전 10시) 까지 120여명이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다. #진도 여객선 침몰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