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여객선 [사진=YTN 방송 화면 캡처]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진도 여객선이 서서히 침몰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16일 오전 9시쯤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해상에서 인천에서 출발해 제주로 향하던 여객선이 침몰 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여객선에는 수학여행 중인 안산 단원고 2학년 학생 등 471여 명이 탑승하고 있고 120명이 구조된 상태다. 현재 진도 여객선은 90% 이상 기울어진 상태이며 학생들이 아직 바다에 뛰어 들지는 않았고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해졌다.관련기사댄스배틀 코리아 루나, 깜짝 비보잉 선보여 "이런 능력이?"걸스데이 소진. LA서 포착 "뉴요커 다 됐어" #진도 여객선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