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르노삼성차의 프리미엄 SUV QM5 네오는 새로운 얼굴로 변신한 이후 르노삼성차 판매에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QM5 2.0 가솔린 모델은 르노-닛산 얼라인언스가 공동 투자해 닛산이 개발하고 르노삼성이 생산하고 있는 최신 엔진인 M4R 2.0 CVTC 엔진이 장착돼 있다. 이 엔진은 전 운전 영역에서 우수한 성능을 보이며 경량화와 정숙성을 더한 강하면서 부드러운 엔진으로, 특히 중 저속의 실용구간에서 정교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특히 TV 광고의 마지막 컷을 보면 새로운 QM5를 통해 르노삼성이 이야기하려는 메시지인 '굿 이즈 낫 이나프'라는 새로운 슬로건이 눈에 띄는데, 이는 단순히 멋진 차량만을 보여주는 광고가 아니라 고객을 위해 새롭게 변신한 QM5의 모습을 혁신적으로 보여주며 유러피언 프리미엄 SUV의 특징을 전달하는 데 성공했다.
또한 국내 SUV에서는 유일하게 트렁크 도어가 위 아래로 열리는 방식의 ‘매직게이트’를 보다 쉽고 위트있게 전달하기 위해 'QM5 네오와 함께하는 SUV 탐구생활' 이라는 주제로 매직게이트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마법과 같은 편의기능을 그래픽으로 설명하여 온라인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QM5 네오의 가격은 2.0 디젤 2WD 2670만~3110만원, 2.0 디젤 4WD 2860만~3300만원, 2.0 가솔린 2WD 2270만~271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