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시 조치원에서 태어난 토박이 유환준 세종시의회의장 겸 시의원 예비후보(사진)는 "충남도의회회 부의장을 거쳐 현재 세종시
의회 의장직을 맡고 있으면서, 청와대 제2집무실 및 국회분원 이전과 해양수산부, 미래창고과학부를 세종시로 이전토록 全力을 다 하겠다”며 “특히 1선거
구의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지역개발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하는 그를 15일 만나 선거공약 등을 상세히 알아봤다.
같이 굵직한 사업을 추진, 지역발전을 위해 출마하게 되었다”며 “선거공약은 다음고 같다”고 말했다.
*조치원역세권 활성화 *수도권전철 조기착공 *조치원역 환승통로 개선사업 *세종비즈니스센터 건립 *강원연탄 이전사업 *조치원전통시장 문화관광시장으로
육성 *원도심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 제1선거구를 적극 개발해 가장 살기좋은 고장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인생철학 또는 정치철학에 대해선 “저는 평소 인본정치(人本政治)의 철학적 격언을 좋아하는 편”이라며 “이는 즉, 사람중심으로 정치하라는 뜻으로 이를
실현코자 오늘도 노력중에 있다”고 답했다. 유환준 예비후보는 교동초교, 조치원중, 청주상고, 건국대(학사), 대전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후 고려대 행정대
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또, 충남도의회 7,8,9대 의원으로써 부의장을 역임하고 행정수도원안사수 공동대표, 재향군인회 회장, 세종시의회 의장으
로 역임했으며, 국민포장 수상과 장관표창 5회를 수상하고, 조치원중학교 총동문회장, 재향군인회장, 장애인후원회장 등을 맡아 지역민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널리 알려진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