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뮤직ㆍ신나라 레코드, 엑소 중독 예약 판매에 홈페이지 마비

2014-04-15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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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사진 제공=SM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백승훈 기자= 엑소의 신곡 '중독'으로 인해 삼성뮤직과 신나라 레코드 홈페이지가 마비됐다.

15일 삼성뮤직과 신나라 레코드는 엑소의 미니 앨범 '중독'의 예약판매를 시작하면서 오전부터 홈페이지 접속자가 폭주해 서버가 다운됐다고 밝혔다.

오는 21일 발매되는 엑소의 새 미니앨범 '중독'의 예약 판매 시작과 동시에 앨범을 구입하려는 팬들이 몰렸고, 결국 홈페이지 접속자가 폭주하며 홈페이지가 마비되는 사태가 벌어진 것이다.

엑소 미니앨범의 예약 판매가는 1만3400원이며, 신나라 레코드에서 구입하는 초기 물량에 한해 포스터를 증정할 예정이다.

엑소 미니앨범 '중독' 예약 판매는 신나라 레코드 이외에도 리스뮤직, 핫트랙스 등에서도 진행되고 있다.

한편 엑소는 15일 오후 8시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EXO 컴백쇼'에서 '중독(Overdose)'의 무대와 뮤직 비디오를 최초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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