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동부증권(대표이사 사장 고원종)은 사용자의 편의성을 향상한 신개념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MTS는 HTS(홈트레이딩시스템)에 버금가는 광범위한 금융상품 주문이 가능하다.
여기에 MTS 내에서 거래는 물론 관련 시세 및 투자 정보 화면까지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SNS 기능을 강화시킨 것도 이번 개편의 주요 특징이다.
복잡한 가입 절차 없이도 SNS 아이디로만 로그인해 MTS의 주요 기능을 살펴볼 수 있다. 사용 중에는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 채널에 쉽게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이 추가됐다.
스마트폰을 교체하더라도 추가 설정 없이 이전에 사용했던 MTS 설정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클라우드', 자신만의 화면을 구성할 수 있도록 해주는 '커스텀홈', 매번 검색하는 불편함을 줄여주는 '히스토리'와 함께 MTS만으로도 회원가입부터 각종 거래 신청까지 가능한 '원스톱 업무서비스' 등이 추가됐다.
화면마다 박스조합형 디자인을 적용해 박스의 컬러로 빠르게 등락 현황을 알 수 있으며 자주 쓰는 박스는 바탕화면으로 등록할 수 있는 위젯 기능도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