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불우이웃돕기 등 이웃사랑을 실천한 윤성우(50세/남) 씨 등 8명이 모 범시민으로 유공자 표창을 받았고, 노인들에게 찾아가는 이‧미용 재능봉사를 꾸준히 해온 김미순(58세/여) 씨가 3월의 자원봉사왕으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6년 이상 주민의 손과 발이 되어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 온 서성원(58세/남) 율량사천동 통장 등 7명의 통장이 그동안의 땀방울에 대한 노고로 공로패를 받았다.
이밖에 방재의식 고취 및 재난예방 홍보를 위한 자연재난 포스터 공모와 2014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 홍보 포스터 공모에서 입선한 박서진(최우수/사천초 2년) 학생 등 12명의 어린이가 시장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에는 수상자들을 축하하기 위해 청주문화원 동아리 모임인 ‘아이리스(대표 조규은)’ 회원들이 흥겹고 신명 나는 난타공연을 선보여 수상자와 축하객으로부터 힘찬 박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