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도심 한복판에 검은색 링이 등장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1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잉글랜드 중부 워릭셔의 유명 온천지역인 레밍턴 인근에서 미스터리한 '검은색 원형물질'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이를 발견한 10대 조지나는 "이런 현상은 태어나서 처음 목격하는 것이라 당황스럽기도 했고 한편으로는 흥미로웠다. 그 자리에서 이 원형 물질을 목격한 사람들은 우리 말고도 적어도 10명이 더 있었다"고 설명했다.
갑작스러운 검은색 링의 등장에 미확인 비행물체설과 미스터리한 자연현상 등 온갖 설이 나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