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조재록)는 15일 지역본부에서 경기농협 수출협의회(회장 안성과수농협 김종학 조합장)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출 전망 및 각국의 수출관련 정보 교환과 농축산물 수출활성화를 위한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조재록 본부장은“수출은 내수시장의 수급안정과 시장확보 차원에서 매우 중요하다.”며 “농업인 실익증진을 위해 경기농협이 수출증대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한편,경기농협 수출협의회는 수출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04년 결성해 현재 13개 농협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해 배 화훼 인삼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전년도 대비 20% 성장한 1230만불의 실적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