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중문화회관, 뒤뜰서 예술시장 운영

2014-04-15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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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세종문화회관은 당사 뒤뜰 예술의 정원에서 ‘세종예술시장 소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기간은 5월 10일부터 11월 1일 까지이며 매월 첫째 셋째 토요일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소소시장에서는 독립출판물, 드로잉, 일러스트, 디자인 소품, 사진, 예술 아카이브 등등 다양한 예술품이 전시되거나 판매될 예정이다. 

올해 소소시장에는 세 가지 특별 프로그램이 준비했다. 19일에는 자동차 회사 '피아트'와 팝아트 작가 ‘코마’가 협력해 아트카를 제작ㆍ전시 할 예정이며 교육워크샵 프로그램으로는 교육기관 ‘디노마드’와 공동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마지막으로 국제자라섬재즈페스티벌과 연계한 재즈 공연과 홍대에서 활동하는 인디밴드를 섭외해 공연도 펼칠 예정이다.

올해의 소소시장은 기존 핵심 참가자였던 독립출판물 장려는 물론이고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까지 보탰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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