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경동보일러가 2000여명의 전문시공인들과 함께 회사의 기술과 발전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15일 경동나비엔은 경동인재개발원에서 다음달 말까지 '2014년 경동나비엔 전문시공인 세미나'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또 '나비엔 캐스케이드 시스템'을 비롯해 신제품 '나비엔 콘덴싱 스마트 TOK', '심야 히트펌프 보일러' 등을 소개한다.
경동나비엔 관계자는 "차별화된 콘덴싱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된 새로운 개념의 난방, 온수 시스템과 제품에 대한 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것이 이번 세미나의 목적"이라며, "경동나비엔은 북미, 유럽 등 해외 선진 시장에서 빠르게 보급되고 있는 콘덴싱 기술ㆍ제품ㆍ시스템이 국내 현장에서 빠르게 보급될 수 있도록 전문시공인들에 대한 기술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