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CJ E&M 넷마블(대표 조영기)은 15일, 올 상반기 정식 서비스의 시작을 목표로 하고 있는 신개념 전략 액션 PC 온라인 게임 ‘파이러츠 : 트레저헌터’의 캐릭터 3종 ‘부르쉬’, ‘플레임’, ‘네빌’을 공개했다.
스페인 ‘버추얼 토이즈’에서 개발 중인 ‘파이러츠 : 트레저헌터’는 최대 8인의 팀을 꾸려 상대 진영과 맞서 싸우는 게임으로 여러 인기 장르의 장점을 모아 탄생시킨 진일보한 게임성, 자유롭고 박진감 넘치는 액션, 한층 깊어진 전략성이 특징이다.
홍염의 악마로 불리는 ‘플레임’은 넓은 지역에 자리한 적들에게 지속적인 피해를 입히는 능력이 탁월하다. 전장을 불꽃으로 뒤덮을 수 있는 ‘화염 폭탄 제조’ 등의 막강한 기술을 가지고 있지만 물가에서는 위력이 다소 약해지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네빌’은 원거리 저격에 특화된 캐릭터인 만큼 전장 곳곳에 위치한 전략적 요충지를 선점해 활용하면 보다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 강력한 범위 공격을 퍼붓는 기술 ‘지원 폭격’도 유용하다.
넷마블 임형준 본부장은 “FPS 게임에서 주로 사용되는 저격 모드이지만 ‘네빌’을 통해 구사하면 또 다른 느낌으로 색다르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며 “이렇듯 다양한 장르의 재미를 모은 ‘파이러츠 : 트레저헌터’의 첫 테스트가 다가오고 있으니 많은 기대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파이러츠 : 트레저헌터’ 및 각종 캐릭터와 관련한 세부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pirates.netmarble.net/)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넷마블 공식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cjgames)에서는 ‘파이러츠 : 트레저헌터’가 블랙데이를 맞아 준비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오는 20일(일)까지 솔로에서 탈출했으면 하는 친구의 이름을 태그한 이용자들에게 추첨을 거쳐 문화상품권을 선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