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지난 1일부터 ‘신한미래설계’ 1차 광고 ‘아버지 편’을 선보였다.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신한은행이 TV광고에 은퇴브랜드인 '신한미래설계'를 이야기 형식으로 담아 선보였다. 100세 시대에 맞게 카드·금융투자·생명·자산운용사 등 그룹사의 실력을 토대로 차별화된 은퇴 설계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첫 주자인 '아버지'편은 열심히 일하며 가족을 부양했지만 노후를 생각하면 걱정이 앞서는 중장년층의 이야기로 꾸렸다. 월드스타 싸이의 아버지 노래를 배경음악으로 사용했다. 특히 '힘들어도 간다. 여보 애들아 아빠 출근한다'는 노랫말과 '은퇴준비 신한과 함께해요'라는 자막은 50대 남성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는 평가다. 광고 전반적으로 따스함, 부드러움이 느껴지도록 분위기를 표현했다. 신한미래설계의 2차 광고는 5월에 선보일 예정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