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 본점에서 열린 'KB호민관' 발대식에서 제1기 고객패널들이 임명장을 들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국민은행은 15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제1기 고객패널인 'KB호민관' 발대식을 개최했다. 지난달 17일부터 2주간 진행된 KB호민관 모집에는 230명이 넘는 고객이 지원했으며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을 거쳐 10명이 제1기 KB호민관으로 선발됐다. KB호민관으로 선발된 고객들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10월 중순까지 6개월간 활동한다. 이들은 은행의 상품ㆍ서비스ㆍ제도ㆍ프로세스 등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통해 고객 불평ㆍ불만요소 파악 및 개선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관련기사금융보안, 이제는 전문가 시대다산업은행 일본 도쿄지점서도 부실 적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