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플러스’과학체험마당에서는 인천과학고등학교와 인천중학교 과학 동아리 학생들이 휴머노이드 로봇댄스 공연, 천체망원경을 이용한 태양관측 체험, 그리고 과학원리를 이해하는 과학실험 활동 등 총 6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전문 마술가 박태현 선생님을 초빙하여 ‘놀라운 마술의 세계’를 주제로 마술을 배우는 시간이 마련된다.
‘태고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서호주’의 주제로 기획된 사진 전시회는 지구과학교과연구회 주관으로 진행된 서호주 지질답사에서 촬영한 암석과 천체관련 사진을 전시하며, 사진작가 박진성 선생님이 직접 사진촬영의 뒷이야기와 사진 속에 담겨진 과학 원리를 설명하는 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인천교육과학연구원 정영숙 원장은 “체험중심의 다양한 행사를 통해 주말 과학관을 찾는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과학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확대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