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에 따라,아시아나 측은 일본 현지 여행사와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경기도 일정이 포함된 여행상품 개발 지원과 항공료 할인 등을 통한 가격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며, 공사는 여행상품의 광고비 지원 등을 통해 여행상품 홍보를 돕기로 했다.
공사 관계자는 “최근 엔저 등으로 침체된 일본 관광객을 다시 불러 모으기 위해서는 가격 경쟁력 확보와 틈새 마케팅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아시아나와 손을 잡았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오사카 도쿄 등지에서 관광박람회와 경기관광설명회를 통해, 원마운트 아쿠아플라넷 이천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등 다양한 신규 관광자원과 개별관광객을 위한 할인쿠폰북 등으로 맞춤형 마케팅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