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삼성전자는 자사의 냉장고가 영국, 프랑스, 스페인 등 유럽에서 주요 소비자 정보지 평가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스페인 소비자 정보지 '오시유 콤프라 마에스트라'는 지난 3월호에서 삼성전자 냉장고 'RB31FERNDWW'와 'RB31FERNDSS'를 각각 1위와 2위로 선정했다.
이 매체는 냉장고 22종을 대상으로 9개 항목을 평가했고 삼성 냉장고는 △냉장실 온도 안정성 △냉동실 온도 안전성 △냉장 능력 △외부 25℃ 온도 조건에서 제조사 추천 온도 확인 △소음진동 등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고 △냉동 능력 △사용 편의성에서 우수 평가를 받아 최고 제품에 선정됐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한백희 전무는 “삼성전자 냉장고는 우수한 성능과 뛰어난 품질로 까다로운 유럽 소비자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며 “지속적인 기술 개발로 전 세계 소비자를 만족시키는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