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기 후 호주 청년 실업자 3배로 늘어“

2014-04-15 10:28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지난 2008년 발생한 미국발 금융위기 이후 호주 청년 실업자 수가 3배 늘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14일(현지시간) 호주 언론들은 멜버른에 위치한 비영리 조사기관 '브라더후드 오브 세인트 로런스'의 조사보고서를 인용해 “2008년 1만9500명이던 호주 장기 청년실업자 수가 지금은 3배 가까운 5만6800명으로 늘었다”고 전했다.

장·단기 실업자를 모두 합친 전체 청년실업자는 25만7000명이었다. 청년실업률은 12.5%로 나타났다. 호주 전체 실업률은 6%다.

이번 조사 대상은 15∼24세 사이 청년층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