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틸렌은 전주 대비 35달러 상승한 톤당 1466달러에 거래됐으며 국제 유가 및 납사가 상승에 따른 영향이 가장 큰 것으로 분석된다. PE등 에틸렌 유도품 가격 회복세로 역내 크래커 가동률 상승도 예상된다. LDPE는 톤당 1581달러에 거래되며 전주 대비 40달러 상승했다. 중국과 동아시아 주력 시장에서 PE/PP 등의 유도품 수요 회복이 가격 상승을 주도했다.
ABS는 톤당 1896달러에 거래되며 전주 대비 15달러 상승했다. 전방 수요 회복 및 재고 감소에 따른 구매 증가의 영향으로 보인다. 다만, 중국을 비롯한 동아시아 지역 플랜트의 가동률이 70% 미만의 낮은 수준으로 향후 가동률 상승 시 공급 확대에 따른 가격 하락이 우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