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양측은 △국내 택배 배송 네트워크 공유 △전자상거래 상품 배송 서비스 공동 개발 △CJ대한통운 해외 네트워크를 이용한 사업확대 등에 협력키로 했다.
두 회사는 이르면 내달부터 한국과 중국간 국제 특송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에서 중국으로 보내는 택배 물품은 주요 도시의 경우 대부분 다음날 도착되고, 내륙 서부지역은 4일 이내에 배송 완료된다.
위엔통수디는 중국 전역에 물류센터 67개, 지점 1600개, 서브 오피스 6000개, 전용 화물기 4대, 물류 인력 10만여명을 운영하는 중국 3대 택배사 가운데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