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대우건설은 오는 18일 충북 충주시에 짓는 '충주 2차 푸르지오'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충주 2차 푸르지오는 지하 2층, 지상 16~29층 총 825가구 규모로, 전용 △59A㎡ 219가구 △59B㎡ 55가구 △74A㎡ 94가구 △74B㎡ 133가구 △84A㎡ 137가구 △84B㎡ 83가구 △84C㎡ 104가구 등 전 타입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단지 동측의 금봉대로를 통해 버스터미널, 호암생태공원 등 시내권 생활시설을 10분 내에 이용 가능하다. 괴산 및 충주IC가 인접해 광역권으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종합운동장, 이마트, 하나로마트 등 편의시설이 가깝다.
설계의 경우 전용 59㎡에서부터 펜트리 공간을 적용하고 원스탑 세탁공간 배치로 세탁과 건조가 한 곳에서도 이뤄지도록 했다.
지난해 첫 선을 보여 호평을 받았던 세면대 수납형 치아관리기(공용욕실)와 욕실장 일체형 칫솔살균기(공용욕실), 매립형 샤워수전(부부욕실) 등의 상품이 적용될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최소 665만원대부터 시작한다. 청약일정은 오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2순위, 24일 3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입주예정일은 2016년 10월이다. 1566-23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