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직무연수는 통일 체험연수를 주제로 기획됐으며 화천과 철원 인근의 통일교육 체험 장소를 답사할 예정이다.
연수의 목적은 통일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학교교육과정의 편성에 활용하도록 하는 것이라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연수 일정으로는 1일차에는 화천을 방문하여 칠성전망대, 베트남 참전용사 만남의 장, 평화의 댐 등 다양한 곳을 방문하고 평화재단 고경빈 이사의 특강도 준비됐다.
연수 2일차에는 철원을 방문하여 제2땅굴, 평화의 전망대, 철의 삼각전적지 전시장, 월정리역, 끊어진 철길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서울교육연수원은 추후 교감 및 전문직, 통일교육 담당 교사 등 대상을 확대해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