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소셜커머스 위메프(대표 박은상)가 지난 3월 PC‧모바일 순 방문자수 1300만명을 돌파, 4개월 연속 소셜커머스 1위 자리를 지키며 오픈마켓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14일, 온라인 트래픽 측정 기관인 닐슨코리안클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 PC와 모바일웹 그리고 모바일앱 3개부문 전체 통합 방문자수에서 위메프는 순방문자 1321만 681명을 기록해 오픈마켓인 옥션과 불과 200만명대 차이로 간격을 좁히면서 뒤쫓고 있다. 옥션의 순방문자 수는 1560만5883명이다.
이로써 위메프는 소셜커머스 3사 통합 순 방문자 순위에서 4개월 연속 1위를 지켰다. 가장 대중적인 소셜커머스로 입지를 다졌을 뿐만 아니라 향후 온라인 시장의 주자로 발돋움할 판세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위메프 박유진 홍보실장은 “위메프의 성공은 광고의 성공이 아닌 효율적인 경영의 성공이었다” 며 “이제 오픈마켓과 경쟁하며 더 나은 고객만족을 이루기 위해 정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