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정창수 후보는 “그동안 강원도정이 중앙정부로부터 고립화되어 중대 현안들이 해결을 못본 채 산적해 있는 상태로 ‘잃어버린 4년’을 보냈다며 최문순 현 지사의 무능을 비판하고 강원도의 힘찬 도약을 위해 ‘힘있는 도지사’로 본인을 밀어줄 것을 역설했다.
정창수 후보는 “지난 대선 때 박근혜 후보의 중앙선대위에서 강원도 8대 공약을 만들고 강원도 미래발전특별본부장으로서 대선승리에 힘을 보탰다”며 도지사가 된다면 특유의 뚝심, 추진력을 바탕으로 중앙정부와의 협조를 이끌어내 대통령과 함께 강원도 공약을 차질없이 진행시키겠다“고 밝혔다.
정창수 후보는 이를 위해 구체적으로,▲춘천-속초간 고속철도 ▲여주-원주간 복선전철,속초-양양간 고속도로 등 계획된
모든 SOC사업을 반드시 이행하고 ▲원주-강릉간 고속철도는 동해,삼척으로 연장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안보로 희생된 접경지역을 위해,DMZ셰계평화공원을 반드시 강원도로 유치하고 ▲원주는 50만 도시로 ▲춘천은 관광,교육,문화 중심의 경제행정도시로 ▲강릉은 녹색창조 도시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오색로프웨이를 설치하여 설악권을 대한민국의 관광심장으로 키우고 강원랜드의 알펜시아 인수로 올림픽과 함께 폐광지역을 활성화하여 경제도약의 토대를 만들고 동해안 경제자유구역을 성공시켜 ‘찾아오는 강원도’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나아가 정창수 후보는 “한반도에서 시베리아를 거쳐 유럽으로 연결되는 유라시아를
정창수 후보는 끝으로 “산적한 현안해결은 못한 채 인사만 잘하는 5m 도지사가 아니라, 50년을 내다보는 일하는 도지사가 되겠다‘며 ”경제는 더 힘차게, 교통은 더 빠르게, 삶의 질은 더 높게란 비전을 갖고 300만 강원, 50만 일자리, 2000만 관광시대를 열어 강원도민의 행복과 강원도의 대도약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