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부경찰서, 「다문화 명예경찰소년단」 출범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 대전중부경찰서(서장 김경원)는 다문화 자녀들의 건강한 성장과 법질서 확립을 위해 전국 경찰관서 중 처음으로「다문화 명예경찰소년단」을 출범하여, 어린이들을 상대로 범죄 신고요령과 4대 사회악 척결 관련 홍보 활동을 실시하였다.

2014. 4. 12(토)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의 초청으로 同공단 상설 국가자격시험장에서 중국, 일본, 필리핀, 키르키즈스탄 등 12개국으로 구성되어 있는 다문화 명예경찰소년단과 일반학생들 약 60여명 참여한 가운데 Young Skill 올림피아드 요리대회에 출전했다.

이날 同소년단은 일반학생들을 대상으로 4대 사회악 척결과 범죄 신고요령 등을 담은 팜플릿 등을 배포하는 등 다양한 홍보를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