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항소심 결심공판이 11일 열린다. 서울고등법원은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간첩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유우성 씨에 대한 공판을 열고 항소심 심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날 공판은 구형을 포함한 검찰의 최후 진술과 변호인 측의 최후 변론을 통해 유 씨의 간첩 혐의 등에 대한 양측의 마지막 법정 공방이 예정됐다. 재판부는 지난 기일에서 결심공판 이후 2주 안에 선고기일을 잡을 예정이다. 관련기사검찰, '간첩사건 증거조작' 국정원 김과장·협조자 김씨 기소검찰, ‘간첩사건 증거위조’ 국정원 과장·협조자 다음주 일괄 기소 #간첩 #검찰 #구형 #유우성 #항소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