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고 [사진=KBS방송화면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가수 정기고가 부유했던 집안에 대해 고백했다. 10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서 정기고는 무명생활에 대한 질문에 "경제적으로 힘들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정기고의 어머니가 상도동에서 있는 족발집을 25년간 운영해왔다는 것. 특히 줄을 서서 먹을 정도로 유명한 족발집으로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정기고는 "엄마 만 원만 하면 된다. 하지만 족발은 정말 배고플 때만 먹었다. 공짜로 먹을 수 있으니까"라고 말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관련기사'해피투게더' 게임 2인자 홍진호 "예능 2인자 박명수 만나고 싶었다"'해피투게더' 홍진경 "베트남에서 '별그대' 인기 실감" 한편, 이날 '누구세요' 특집에서는 정기고를 비롯해 송소희 김성경 홍진호 서태훈이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정기고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