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홍진경 "베트남에서 '별그대' 인기 실감"

2014-03-20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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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KBS]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방송인 홍진경이 베트남 현지에서 '별에서 온 그대'의 인기를 실감했다고 밝혔다.

20일 방송되는 '해피투게더3'에서는 '삼총사' 특집으로 가요계를 대표하는 삼총사 문희준, 은지원, 데니안과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만화방 3인방으로 활약한 홍진경, 조세호, 남창희가 출연한다.

'별에서 온 그대'에서 만화책방 주인이자 천송이(전지현)의 일반인 친구로 출연한 홍진경은 "베트남에서 드라마의 인기를 실감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베트남 현지인들이 모두 나를 알아 봤다. 나를 알아볼 거라는고는 상상을 못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조세호와 남창희 역시 "중국 사람이 알아보고 사인을 요청했다"며 '별에서 온 그대' 감초 삼총사의 중국시장으로의 진출 계획을 고백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해피투게더3'는 20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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