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미는 최근 서울 상수동 소속사 사무실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대중들은 이은미의 노래를 어려워하는 것 같다”고 운을 뗐다.
“그러나 ‘애인있어요’를 많은 후배 가수가 부르고 사람들이 따라 부르면서 (나를) 좀 더 편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 내 인생에 있어 정말 고마운 노래”라고 밝혔다.
지난 2005년 발매한 ‘애인있어요’는 그룹 소녀시대 태연, 서인영, JYJ 김준수, 알렉스, 김범수, 더원 등 많은 가수들이 커버하면서 인기를 얻었다.
지난달 27일 발매한 ‘스페로 스페레(Spero Spere)’에는 타이틀곡 ‘가슴이 뛴다’를 비롯해 ‘마비’ ‘해피블루스’ ‘사랑이 무섭다’ ‘괜찮아요’가 수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