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에이미가 졸피뎀 불법 복용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것으로 알려졌다. 9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따르면 지난 7일 강남 경찰서는 지난 2월에 마약류 수면제인 졸피뎀을 불법 복용한 혐의로 에이미를 불구속 입건했다.
에이미, 졸피뎀 복용 혐의 입건 [출처=SBS 한밤의 TV연예 방송 캡쳐]
에이미는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후 출소한지 1년 4개월만에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를 받은 바 있다.
방송에 따르면 에이미는 보호관찰소에서 만난 권모씨에게 4차례에 걸쳐 졸피뎀을 받아 복용했다.
졸피뎀은 수면제로 향정신성 의약품로 마약류로 분류돼 의사 처방이 반드시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