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만도가 지주사 전환을 위한 인적분할 결정 이후 하락세다. 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만도는 오전 9시 23분 현재 전일보다 9.23% 빠진 12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중혁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주사 전환으로 장기적으로 한라-만도-마이스터-한라로 이어지는 그룹의 순환출자 구조의 해소가 전망된다"며 "하지만 신설회사 만도는 분할로 부채비율이 157%에서 241%로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