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은 펄어비스(대표 김대일)에서 개발한 MMORPG ‘검은사막’의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영상을 7일 공개했다.
영상에는 ‘검은사막’의 2차 CBT에서 선보일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의 세부적인 모습이 포함됐다. 특히 마우스로 원하는 곳을 직접 클릭해 조정하는 방식이 도입돼, 유저들의 취향에 맞는 캐릭터를 다양하게 세팅할 수 있다. 또 머리카락 길이와 컬 조절, 근육과 피부 주름과 같이 세밀한 부분들도 조절할 수 있다.
일반 테스터 모집과 더불어 블로그를 운영하는 회원들이 도전해볼 수 있는 100명의 리뷰어 테스터도 모집한다. 또 테스터에 선정되지 않은 회원이 PC방을 통해 체험해볼 수 있는 ‘검은사막’ 체험PC방 모집도 함께 진행된다. 전국 PC방 점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총 50군데의 PC방을 선정할 예정이다.
‘검은사막’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black.daum.net)와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Daumblack)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