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타요버스 100대 운행? 그동안 사람 많아서 못 탔는데, 아들이 너무 좋아하겠다", "타요버스 100대 운행, 너무 고맙다", "타요버스 100대 운행,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겠다", "타요버스 100대 운행, 이번엔 꼭 타야겠다",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이 됐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애초 이달 말로 종료가 예정된 '타요버스'를 내달 5일까지 연장한다. 또 버스의 수도 100대로 확대해 시내 전역에 배치할 계획이다.
특히 그동안 운행되던 '타요버스'는 외부만 꾸몄지만, 안내방송에 애니메이션 성우의 목소리가 나오게 하는 등 새로 단장할 계획이다.
또 서울시는 '타요버스'의 인기에 힘입어 어린이들의 대통령인 '뽀롱뽀롱 뽀로로'의 캐릭터 버스를 운행하는 것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타요버스'에는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애니메이션 '꼬마버스 타요'의 캐릭터 '타요', '로기', '라니', '가니'가 그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