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닉쿤 열애, JYP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단계” 인정

2014-04-0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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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 닉쿤 [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그룹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와 2PM 멤버 닉쿤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JYP엔터테인먼트가 입장을 밝혔다.

티파니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4일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오랜 친구 사이에서 최근 가까운 관계로 발전하면서 연인이 됐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이어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으나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단계다. 예쁘게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스포츠서울닷컴은 복수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각자 다른 국적을 가진 닉쿤과 티파니가 4개월 정도 연애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주위의 시선을 피해 지인의 레스토랑에서 데이트를 하거나 얼굴을 가리거나 변장을 하지 않은 채 떨어져 다니는 등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소녀시대는 멤버 윤아와 가수 이승기, 수영과 배우 정경호에 이어 효연과 스타작가 김준형, 티파니와 닉쿤의 열애설이 불거지면서 밝혀지면서 높은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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