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한라는 지난 28일 서울 중구 '만리제1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만리제1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은 중구 만리동2가 10번지 일대(면적 1만1392.60㎡)에 아파트 4개동 19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공사금액은 약 446억원으로 2015년 12월 착공ㆍ분양해 2017년 12월 입주할 예정이다.
한라는 최근 분양을 앞둔 강남구 도곡동 동신3차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도곡 한라비발디'를 비롯해 △인천 주안1구역 재개발 △대전 탄방동 숭어리샘 재건축 △창원 상남·산호지구재개발 및 도시환경정비사업 △전주 서신동 감나무골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등을 수주해 재건축ㆍ재개발 시장에서 꾸준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