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분기 교통사망사고 통계에 따르면 ‘14년 3월말 현재 전체 교통사고 330건 중 교통사망사고는 7명으로 이는 전년 동기간 11명에서–4(-36.4%)명이 감소했다.
이를 유형별로 보면 무단횡단으로 인한 보행자 사망사고가 5명으로 55%를 점유하고 있으며, 이 중 65세 이상 어르신 사망사고가 4명으로 80%를 점유하였고, 전년도 동기간에는 전체 사망자11명 중 무단횡단 사망자가 6명이며 65세 이상 어르신은 4명으로 67%를 점유하고 있다.
이처럼 노인(65세 이상) 무단횡단 사망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둔산경찰서 오용대 서장은 서구 노인복지관에서 교통안전교육을 직접 실시하는 등” 노인교통사고 예방에 발 벗고 나서자 교통 및 지역경찰도 사망사고 주변 경로당을 방문 노인 교통안전교육을 매일 실시하고, 무단횡단이 잦은 장소 13개소를 선정, 순찰차 거점근무로 단속 및 계도활동을 펼치는 등 특단의 노력을 강구하고 있다.
또한, 봄 행락철 대형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교통안전시설 정비 및 원인별 법규위반 집중단속, 행락철 들뜬 분위기 자제를 위해 홍보ㆍ교육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3월말 현재 대전권 교통사망사고 25명 중 둔산경찰서는 7명(전년대비 –36.4%)으로 대전권 5개서 중 감소율 1위를 유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