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100세건강 ‘심뇌혈관’ 관리로부터

2014-04-02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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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지소서 오는 8일부터 6월 3일까지 매주 화요일 예방교실 운영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지역주민의 건강 100세 실현을 위해 오는 8일부터 6월 3일까지 매주 화요일 10시 보건지소 보건교육실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실’을 운영한다.

구는 교육을 통해 합병증과 장애를 최소화 하고 만성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지식 제공으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토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우리나라 국민의 전체 사망원인 2위를 차지하는 심뇌혈관질환은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이 있다. 이를 조기발견 치료해 합병증인 뇌졸중, 심근경색증 등을 예방할 수 있기에 적극적인 교육을 통해 인지율과 치료율을 증가시키고 사망 및 장애 감소로 의료비 부담을 경감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예방교실에는 충남대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 센터 및 건강증진과 관련된 병․의원과 연계해 △대사증후군 관리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를 위한 맷돌체조 △고혈압ㆍ당뇨병과 친구하기 △고혈압ㆍ당뇨병의 예방 △고혈압ㆍ당뇨병 합병증 관리 등 다양한 주제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일정에 맞춰 중구 보건지소(☎042-255-5618) 3층으로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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