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삼성종합화학과 삼성석유화학이 2일 이사회를 열고 '글로벌 종합화학회사'로 도약하기 위해 합병하기로 결의했다. 삼성종합화학과 삼성석유화학이 각각 1대2.1441의 비율로 합병하며, 삼성종합화학이 신주를 발행해 삼성석유화학의 주식과 교환하는 흡수합병 방식이다. 합병회사의 사명은 '삼성종합화학'이며, 양사는 오는 18일 주주총회의 승인을 거쳐 6월 1일까지 합병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