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은 재난?재해 발생시 신속한 응급 복구 지원 체계를 확립하여 지역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협약을 통해 크고 작은 자연재해는 물론 인적 재난?재해 발생 시 건설기계(포크레인, 중기, 덤프 등) 등 복구에 필요한 보유자원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재난발생 시 현장에서 별도의 절차 없이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또한 지역사회를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연합회 690명의 회원들과 789대의 건설기계를 상황 발생 시 일사분란하게 투입하여 2차 피해를 예방하고 효율적인 응급복구를 실시하여 발 빠른 대응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지역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앞장 서준 연합회에 감사드리며, 연합회원들의 활동에 따른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도 청취하여 수용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