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 CJ E&M 넷마블(대표 조영기)은 캐주얼 연주게임 ‘행복한 피아니스트for Kakao’에 신규 악기 ‘전자 피아노’를 추가하고, 다양한 오픈 100일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전자 피아노’는 기존 피아노의 음을 디지털 데이터로 변환하여 음을 재생하도록 만들어진 악기로 빠른 박자의 곡이나 댄스 곡을 연주할 때 훨씬 더 매력적이고 풍성한 울림을 느낄 수 있다.
넷마블은 신규 악기 추가와 더불어 ‘행복한 피아니스트’ 오픈 100일을 기념하는 다양한 축하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오는 7일까지 게임 내 연주곡 중 ‘100’ 또는 ‘백’이라는 단어가 포함된 제목의 곡을 모두 연주하면 1일 자유이용권을 100% 지급하며, 이벤트 기간 동안 버스커 버스커의 ‘벚꽃 엔딩’을 지정된 기록보다 높은 점수로 연주하면 3시간 자유이용권을 보상으로 지급한다.
넷마블 박영재 본부장은 “그 동안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에 힘입어 출시 3달 만에 6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전자 피아노에 이어 기타도 조만간 선보일 예정이오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한 피아니스트’는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넷마블 모바일 홈페이지(http://mobile.netmarble.net) 및 ‘행복한 피아니스트’ 공식카페(http://cafe.naver.com/marblepianis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