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병규 기자 = 한국예술원은 예술 분야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해 교수들이 직접 멘토로 참여하는 ‘드림하이(Dream High)’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드림하이(Dream High)’는 김형석 부학장(작곡가), 박둘선(모델), 이병진(개그맨), 유지인(탤런트), 오중석(사진작가) 교수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해 예술계 진로를 꿈꾸는 학생들을 지원하는 진로 체험 및 멘토링 프로젝트다.
4월 진로체험은 오는 19일 개최되고,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13일까지 한국예술원 홈페이지(www.ikac.kr)에서 신청하면 된다.
고교 동아리 멘토링은 동아리, 10명 이상의 단체 또는 한국예술원의 진로체험을 수료한 학생에 한해 참여 가능하며, 역시 한국예술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