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2일 정신건강증진센터의 신규 민간위탁기관인 학교법인 인제학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4월부터 3년간 위탁 운영을 하게될 학교 법인 인제학원은 서울, 경기, 부산지역에 5개 의료기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일산백병원은 전문의 및 간호사 등 전문 인력 1552명이 근무하고 있는 대규모 대학병원이다.
이강준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광명시 중증정신질환자 사례관리, 사회재활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서비스를 실시해 주민들이 보다 편안히 상담받고,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정신건강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