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도는 민통선 지역 마을의 역사와 생활상을 담은 유ㆍ무형 자원을 조사한다고 2일 밝혔다. 조사는 문헌조사와 개인별 생애사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마을 형성 배경, 일상의례, 의식주 생활, 세시풍속ㆍ놀이 등이 포함된다. 조사 내용은 민속지 형태로 제작, 마을 행사와 마을 브랜드 프로그램 개발 등의 자원으로 활용된다. 관련기사경기도, 'RE100 특구' 청사진 제시한다김동연, 박정 예결위원장 만나 '정부 재정 확대, 경기도 주요 사업 국비 확보' 협조 요청 도는 파주 대성동마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다. 한편 도내 민통선 지역에는 파주 대성동마을 비롯해 통일촌마을, 해마루촌과 연천 횡산리마을 등 4개 마을이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