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알트플러스에서 개발하고 이메진과 공동으로 서비스하는 판타지 카드 배틀 RPG ‘정령 판타지아’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정령 판타지아’는 신화에 등장하는 신과 몬스터를 미소녀 정령으로 의인화한 캐릭터가 등장하는 카드 배틀 RPG로, 일본에서 이미 출시돼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정령 판타지아’를 개발한 일본의 알트플러스는 일본 그리(GREE) 플랫폼에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4회에 걸쳐 특별상, 우수상, 최우수 RPG상, 종합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는 소셜 게임 개발사이다.
다음 관계자는 “‘정령 판타지아’는 아름다운 일러스트와 전략적인 게임성으로 호평받고 있는 카드 배틀 RPG”라며 “정령들과의 친밀도 시스템 등 색다른 재미가 가득한 게임이니, 많은 분들이 즐겁게 플레이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정령 판타지아’는 구글 플레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