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병욱 기자 = 6‧4 지방선거 새누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인 김황식 전 국무총리 측은 3일 경선 경쟁자인 정몽준 의원이 TV 토론회를 회피하고 있다며 조속한 참여를 촉구했다.
김 전 총리 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정 의원 측이 최근 jtbc가 제안한 새누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 3인 TV 토론회 개최 결정을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회에 위임했다고 한다”며 “3자가 합의하면 그만인 토론회의 참여 여부를 시당에 넘긴 것은 시간을 끌다가 결국 토론회를 회피하려는 의도가 아닌가 의구심이 든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주 우리가 세 후보 토론회 개최를 제안했을 때 정 의원 측은 원칙적인 참석 입장을 밝혔음에도, 막상 방송사 제안이 들어오니 발을 빼는 듯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납득하기 어려운 처사”라고 지적했다.
김 전 총리 측은 “후보 토론회는 건강한 경쟁분위기를 조성하고 후보들의 본선 경쟁력을 높이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으로,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20일경까지 세 후보의 자질과 능력을 한 자리에서 비교 평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지 않는 것은 시민과 당원들에 대한 직무유기”라며 “정 의원 측이 조속히 토론회를 받아들일 것을 간곡히 요청한다”고 말했다.
김 전 총리 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정 의원 측이 최근 jtbc가 제안한 새누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 3인 TV 토론회 개최 결정을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회에 위임했다고 한다”며 “3자가 합의하면 그만인 토론회의 참여 여부를 시당에 넘긴 것은 시간을 끌다가 결국 토론회를 회피하려는 의도가 아닌가 의구심이 든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주 우리가 세 후보 토론회 개최를 제안했을 때 정 의원 측은 원칙적인 참석 입장을 밝혔음에도, 막상 방송사 제안이 들어오니 발을 빼는 듯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납득하기 어려운 처사”라고 지적했다.
김 전 총리 측은 “후보 토론회는 건강한 경쟁분위기를 조성하고 후보들의 본선 경쟁력을 높이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으로,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20일경까지 세 후보의 자질과 능력을 한 자리에서 비교 평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지 않는 것은 시민과 당원들에 대한 직무유기”라며 “정 의원 측이 조속히 토론회를 받아들일 것을 간곡히 요청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