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구장애인복지관, 장애청소년과 비장애청소년이 함께하는 태권도 교실 실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조흥식)은 4월부터 9월까지 장애청소년과 비장애청소년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태권도 교실을 실시한다.

태권도 교실은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 장애인생활체육지원사업으로 선정ㆍ실시되며 초, 중, 고 장애 청소년 8명을 포함한 비장애 청소년이 함께 참여한다.

장애ㆍ비장애 청소년이 함께하는 태권도 교실은 장애 청소년의 건전한 체육활동을 통한 타인과의 상호작용으로 사회성 향상에 이바지하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도록 돕는다.

또한 태권도 교실을 통해 실력이 향상된 청소년은 대회출전 및 자격급수 취득을 지원하여 사회통합은 물론 특기적성의 기회까지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