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양성교육은 이론과 실기로 나눠 실시되며, 총 5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열린다. 조원규 대한배드민턴협회 심판위원장과 문제일 선심담당관의 지도 아래 스포츠윤리, 경기규칙, 심판의 행동요령과 심판실기 등이 진행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인천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선심요원은 오는 7월 예정돼있는 2차 교육 및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을 통해 최종 42명을 선발한다”며 “선심요원은 판정에 대한 분쟁을 없애는 등 원활한 경기진행으로 수준 높은 대회를 치르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