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브라질 무역수지가 21년 만에 최악의 적자를 냈다.
브라질 개발산업통상부는 1일(현지시간) 1분기 무역수지가 60억7200만달러(약 6조4241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무역수지를 공식 집계한 1994년 이후 최대 적자다.
무역수지 추이는 △2004년 338억4000만 달러 △ 2005년 449억3000만 △ 2006년 464억6000만 달러 △ 2007년 400억3000만 달러 △2008년 249억6000만 달러 △2009년 252억7000만 달러 △2010년 201억5000만 달러 △2011년 297억9000만 달러 △ 2012년 193억9600만 달러 △ 2013년 25억6100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